날 풀리면 입으려고 모셔두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입고 나가서 예쁜 사진 왕창 찍었어요 ◡̈ 진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만 있어서 올 해 꼭 크림색 트렌치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! 하고 있었는데 키가 작은 편인데 타 쇼핑몰들은 너무 길거나 너무 핏 되게 나와서 어쩌지 하던 도중 베리즈 라벨로 트렌치코트 오픈한다는 스포를 보고 프리오더 오픈하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◡̈ 받아봤을 때 진짜 포장도 정성스럽고 다른 속포장지에 스트랩이 별로도 고이 포장되어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,,색도 딱 원하고 생각했던 색이고 제일 걱정했던 기장 진짜 안성맞춤입니다ㅠ (155cm) 흐물거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감과 탄탄한 재질덕에 오래 잘 입을 거 같아요 그리고 어깨에 견장이 없는 게 제일 좋았어요 ㅠㅁㅠ 구김은 잘 가긴하지만 트렌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◡̈ 와이드 브이넥 크롭도 화이트 블랙 쟁여놨는데 날이 조금 더 풀리면 같이 입으려구요 ◡̈ ෆ 항상 예쁜 옷 너무 감사합니당 !